대한민국의 수영 역사와 수영 종목

수영의 역사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하천이나 호수의 주변에 주거환경이 형성 되어져 있어 고대 시대부터 환경요소에 물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 당연히 수중에서의 활동을 익혔을 것이며, 특히 생존을 위해 필연적으로 물과 친숙해져 생존수영이 이루어졌으리라 판단된다. 스포츠마사지정보

  • 갑오경장 이후1898년 7월 14일 무관학교  칙령에서 근거 유영 훈련을 실시한 것이 우리나라 처 공식 기록으로 알려저 있다.
  • 1929년 9월 1일 동아일보사 주최로 제1회 전 조선 수영대회를 경성제대 수영장에서 개최 하면서 본격적인 장을 열게 되었다.
  • 1934년 동대문 운동장 수영장이 건설되어 최초의 국제규격 수영장을 갖게 되었으며, 경영 풀과 다이빙 풀,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수영 발전의 산실이 되었고,  당시에도 정수기가 있어 다이빙대 밑에 기계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손오공TV보기
  • 1946년에 조선수상경기연맹으로 재 발족하였으며,  그것이 지금의 대한수영연맹의 전신이다.
  • 1952년 국제수영연맹에 정식 가입해 국제사회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1958년 동경 아시안게임은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한 국제 경기이다.
  • 1970년 제6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조오련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그 진가를 발휘해 우리나라에 수영 붐이 본격적으로 일기 시작했으며 스포츠 센터 건립도 이때 함께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1971년 태능에 국제규모의 실내수영장이 개장 되면서 수영이 일반인들에게도 전수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수영은 고급 스포츠로 통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서민이 아닌 상류층으로 수영은 특수계급에 속한 사람들이나 하는 꿈의 스포츠였다. 무료스포츠중계
  • 1971년 용산(이촌동) 로얄실내수영장이 스포츠센터로서는 처음 수영장, 헬스, 에어로빅을 갖춘 종합 스포츠센터로 개관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센터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생활체육이 발달한 시기는 1980년대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이후부터 생활체육이 널리 대중화 되었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수영장이 급속도로 건립되어 현재는 전국에 800여 개의 수영장이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서의 자리를 잡게 되었다. 손오공티비

수영의 경기 종목

수영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의 영법을 말하는데,  크게 구분하면  4가지 영법인 경영이 있고,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이렇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경영은 빠르게 헤엄을 쳐 겨루는 경기이며, 영법 종목에는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이 있다.

다이빙은 물 속으로 뛰어드는 동작의 기술과 미를 겨루는 수상경기로  하이 다이빙과 스프링보드다이빙으로 나뉜다. 스포츠마케팅분석

하이다이빙은 5m, 7.5m, 10m 의 고정된 플랫폼에서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이고, 스프링보드다이빙은 1m,  3m 높이에서 보드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우아하고 난이도 높은 연기를 연출해 내는 경기이다.

수구는 물 속에서 핸드볼을 하듯 골을 넣는 단체 구기운동이다.

1876년 영국에서 발생하여 그 후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헝가리는 국기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는 광복이후에 전해졌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길이 30 m,  너비 20 m, 깊이  1.8 m 의 구획을 가진 수영장에서 각 7명으로 된 2개 팀 사이에서 공을 상대편 골대에 골을 넣어서 득점을 겨루는 경기이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동조수영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싱크로’ 라고 부른다.

움악에 맞추어 헤엄치며 기술과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이다.  이 경기는 유럽에서는 ‘아티스틱 스위밍’ 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물 속에서 하는 매스게임으로서 독일, 영국 등을 발생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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